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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베타 ~칼첸타의 노래~ (05.16.23:40 수정)



🏜 Notice (공지)

[ 칼첸타의 노래 / 10D / 일상 / 인간캐 ONLY / 수위 등급 2232 / 트리거 워닝 ]

신청서 접수 기간: 5/8~5/18 (23:59)
19일 00시~21시 텍관 형성
19일 22시 러닝
30일 00시 엔딩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베타 시즌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은 1차 지인만 접수 가능합니다.
-러닝 중 고백, 자살, 자해 로그를 금지합니다.

봇계 양식: (자유)_BT숫자2개 (Ex. Desert_BT12)
바이오: 한글 이름, 나이, 키, 기타 자유 (세이프워드(s.w) 대신 조율 단어 사용을 권장합니다.)


🏜 Story (스토리)


모래가 파도처럼 뒤덮인 사막입니다. 목적지로 향하는 발걸음을 쉼 없이 붙잡는 고운 모래. 시선을 두는 곳이 어디든 같은 풍경만이 이어집니다. 낮에는 작열하는 태양이 뜨겁고 밤에는 매서운 바람이 차가워 단단히 대비하지 않으면 모래를 무덤 삼아야 한다는 경고가 인사말로 오가고는 하지요.

그리고 이곳은 칼첸타의 작은 오아시스 중 하나인 힐자. 봄에서 여름, 힐리시스 별 아래에 위치해 여행자들의 이정표가 되는 일종의 쉼터입니다. 예전에는 마을이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풍화되지 않은 벽면이 남아있어 칼첸타의 주민이라면 경로에 힐자를 반드시 포함하고는 합니다.

이 오아시스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각각 다른 방향에서 모였어도 목적지는 같습니다. 그야 변변찮은 건물 하나 보기 힘든 사막인걸요. 광경이야 아름답지만… 객사하기 십상이죠. 물자를 구하기 위해서든, 더 큰 도시로 건너가기 위해서든, 개인의 사정이 있든 목만 간신히 축일 이곳 오아시스에서 다음 마을로 향하는 여정은 필수적입니다.

때마침 엊그제 오아시스에 도착한 밀라흐 상단에서 다음 마을로 떠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동행을 권유해보면 흔쾌히 긍정을 표해오네요. 함께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무사히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 상단에 호위를 요청하는 경우 약간의 동행료는 받았습니다.

내일 아침, 태양길을 따라 사막을 걷게 될 것입니다. 낙오자 없이 무사히 도착하기를, 유난히 밝은 별에 빌어볼까요?


🏜 World (세계관)

칼첸타 사막


동역과 서역을 잇는 넓은 사막. 남부는 초원지대, 북부는 암석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제외한 약 7할이 모래사막이다. 중앙 오아시스 길을 통하지 않으면 횡단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다.
동역과 서역을 잇는 가교인만큼 외곽 지역으로 갈수록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있다. 각 지역에 뿌리를 둔 소수민족이 부락 단위로 정착한 모습 또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한 만큼 지역마다 다양한 종류의 오래된 전설과 미신이 존재하며 칼첸타의 반석이 되어 주민들의 삶을 이루고 있다.

사막의 끝자락에서는 비교적 말을 타고 통행이 가능한 편이나 여행자의 편의 혹은 생존을 위해 사막 횡단에는 낙타를 권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마구간과 낙타 대여소가 마련되어 있다.


문화


밀라흐 상단 : 사막 유통권을 꽉 잡고 있는 대형 상단. 천금의 상단이라고도 불린다.




(작성중인 기록입니다.)



기여자: 로네넬과 보, 빈 컬제망스, 연리지, 헤르달 밀라흐